Mac OS X 10.6 Snow Leopard - Day 1

아 귀여워
개발자 입장에서 시스템 로그 기준 정확히 2:16시간 사용한 후기
0. 설치는 Mac Pro Dual Xeon 2.8 GHz 기준 대략 30분 소요.
-> 런칭 행사에서는 15분이라고 주장. 업그레이드시 기존의 사용자화된 구조를
컨버팅하는데, 이게 좀 복잡할 수록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 같음-_-;
아예 새로 깔아보니 절반가까이 시간이 단축됨.
반드시 DVD에 동봉된 버전으로 설치해야 10.6 SDK가 설치되며 (즉, GCD나 OpenCL등을
포함한..) gcc, g++등의 툴들이 터미널에서 제대로 실행된다. 물론, ADC 유료 회원이라면
SDK를 웹에서도 받을 수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그냥 주는대로 깔자.
방금 ADC가 업데이트되어서 이제 Xcode 3.2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음. 예제 코드도 공개.
2. OpenCL은 매우 훌륭하다. 1시간 공부해서 구현한 벤치 마킹 프로그램에서
GeForce 8800GT를 사용, BLAS1수준의 간단한 벡터 연산의 반복 시 아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임.
CUDA처럼 컴파일타임 컴파일-_-;이 아니라 GLSL처럼 런타임에 컴파일 한다는 것은 살짝 좀 거시기 하지만,
뭐, 추가적인 컴파일러가 없어서 좋은 점도 있다. 이래저래 GLSL이랑 거의 유사하고 함수만 매핑해놓은 것
같은 기분이다. 윈도우 context가 필요 없는 GLSL 같음. 물론 덕분에 CUDA환경설정처럼 쌩쑈는 안해도 된다.
세팅하고 사용하기는 OpenGL만큼 편하다.
3. TextMate상에서 Cmd + Left/Right Arrow가 먹통이다. 대체 왜 그런것일까.
TextMate의 텍스트 에디터는 기존의 텍스트뷰를 쓰지 않은 것인가? 코드 폴딩 때문에?
현재 메일링 리스트에 질문만 올라와있는 상태. 이 쓰레드에서 임시 해결법을 제시하고 있음.
Snow Leopard Compatibility.zip에서 번들을 받아 설치하면 위의 문제는 해결된다.
->이 문제는 8월 29일자 revision (1509) 에서 해결되었음.
[2009-08-29: REVISION 1509]
[FIXED] Remove “interactive input” dylib (as it fails with Snow Leopard) — ticket FAB08510.
[FIXED] Add local key bindings for command + arrows (as there are no defaults in Snow Leopard) - ticket 0FDE7076.
[FIXED] Random crash from WebKit when re-running commands - ticket C754B8FF.
4. Xcode는 매우 정갈해졌고, 에디터는 1, 2버전 이전의 비주얼 어시스트 수준의 스마트함을 보여준다.
신택스 컬러링도 개선되었다.
5. 이제 gcc 4.2.1이 기본이다. 4.0.x가 옵션 사항으로 바뀜.
OpenMP 쓰려고 기본 컴파일러 일일이 안바꿔도 됨.
...그래봤자 페도라는 이미 4.4던데...
6. Xcode project를 생성하면 x86_64가 기본으로 뜬다. 올레!
참고로 활성 상태 보기를 실행시켜보라. 1, 2개 항목을 제외하고는 죄다 64비트.
7. 바탕화면이 많이 추가되었다. 코딩에 지친 눈을 눈고냥을 보며 달래자-_-;
8. 그 밖에 python은 2.6이 기본이고 scons 1.2.0도 잘 되고, svn도 잘 되고, svnX는 10.5때와 마찬가지로
bin path에서 local만 빼주면 잘 돌아간다. 뭐 당연한 것들.
9. Safari는 같은 4.0.3인데 레오파드때보다 더 빨라진 기분이 든다-_-; 64비트의 힘?
10. Quicktime은 Pro와의 구별이 사라졌고, 인코더도 내장이다. 스크린 녹화도 기본으로 지원.
시연 동영상 만드려고 토런트를 헤매일 일은 사라졌다.

dooseon
2009/09/04 10:46 edit / delete reply
진리의 눈표범 ㅇ_ㅇ
아니 근데 아이폰은 대체 언제나옴??